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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어두운 소설. 부잣집에서 태어났음에도 사람을 두려워하여, 연기를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고 한시도 행복해본 적이 없었던 주인공 요조가 술과 자살 시도와 여자와 약물에 빠져 정신병동에 수감되기까지의 과정을 처절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추락과 피폐해짐의 끝판왕을 보는 느낌으로 허탈하게 읽었다. 그리고 이것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이라 더 안타까왔다. 다자이 오사무는 11명의 자녀 중 6번째 자식으로 부모님의 제대로 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한 병약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의 가문이 가난한 농민들을 약탈하는 고리대금업으로 일어난 부잣집이라, 평생 죄의식을 갖고 살며 좌익 운동에 가담하였고, 다섯 번의 자살 시도 끝에 3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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